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는 미국의 명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이름은 이미 영화계에서는 흥행 보증 수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도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제 제임스 감독이 만든 판도라의 생명체들과 영화의 내용, 그리고 심혈을 기울인 특수 촬영 기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판도라의 생명체의 특징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행성 이름은 ‘판도라’입니다. 얼핏 보면 판도라 행성은 지구와 많이 닮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독특한 동식물과 자연 풍경들이 눈길을 끕니다. 푸른 대지와 우거진 숲 속, 폭포와 강 등의 다양한 지형은 마치 원시림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바이올렛 향기를 풍기는 나비들이 숲 속을 날아다니는 장면은 큰 스크린을 꽉 채우며 장관을 이룹니다. 판도라의 생명체의 가장 큰 특징은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발광 능력은 서로의 소통 수단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판도라의 모든 생명체가 지구의 생명체와는 다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것은 ‘플라워즈’입니다. 플라워즈는 거대한 나무로 높이는 수십 미터에 달하며, 화려한 꽃과 여러 형태의 모습과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 더 빛나는 플라워즈의 모습은 수십만 개의 전구를 켜 놓은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플라워즈는 판도라 행성의 근본적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살아갈 서식지와 음식을 제공합니다. 생명이 태어나는 곳도, 죽어서 묻히는 곳도 풀라워즈의 품입니다. 판도라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플라워즈입니다. 아름다운 행성 판도라에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생명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바타의 내용소개
영화 ‘아바타’는 22세기 중반의 고도화된 기술과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미지의 행성인 판도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구인들은 외계 행성까지 진출해서 그들에게 필요한 광물을 독점하기 위해 욕심을 부립니다.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하반신 마비 상태 전직 해병대원입니다. 제이크의 쌍둥이 형제인 과학자 톰은 판도라의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전자를 조작해 만들어진 신체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톰의 죽음으로, 제이크가 그를 대신하여 아바타 조작자로 선택되어 판도라로 출발하게 됩니다. 판도라 행성에 도착한 제이크는 아바타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와 작전을 감독하는 군 지도자 마일즈 쿼리치 대령을 만나게 됩니다. 판도라의 행성에서 지구인들은 광산 산업을 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판도라의 나비족과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이습니다. 제이크의 임무는 인간에게 저항하는 나비족에게 침투하는 것입니다. 제이크는 나비족과 유사한 유전적 특성을 지닌 나비족 아바타가 되어 나비족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나비족 전사인 네이티로를 만나개 되고, 그녀로부터 그들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 방식, 그리고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이크는 나비족의 삶에 끌리게 되고 그들에게 동화되어 갑니다. 네이티로와 사랑에 빠진 제이티는 점점 인간들의 행동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됩니다. 사건은 파커 셀프리지가 이끄는 광산 회사가 나비족의 신성한 나무인 홈트리 아래에 위치한 언옵타늄이라는 광물을 착취하기로 결정하면서 일어납니다. 탐욕과 욕심에 눈이 먼 광산 회사와 인간은 나비족을 강제로 이전하고 홈트리를 파괴할 계획을 세웁니다. 결국 인간과 나비족은 치열한 전투를 하게 되고 제이크는 나비족의 전사가 되어 그들을 위해 싸우게 됩니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특수 촬영 기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은 뛰어난 촬영 기법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적인 촬영 기술을 도입한 그는 마침내 자신의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영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킵니다. 첫 번째로 사용한 기술은 퍼포먼스 캡처 기술입니다. 배우들이 마커로 장식된 특수 의상을 입고 연기하면 퍼포먼스 캡처 시스템을 사용하여 배우들의 움직임과 표정을 정확하게 기록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나비족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배우들의 연기가 자연스럽게 판도라의 세계에 생생하게 녹아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카메론 감독은 3D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3D 카메라와 투영 시스템을 사용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입체적인 시각적 영상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 동안 마치 판도라의 세계에 서 있는 기분을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그는 가상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감독은 가상 세트와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카메라 각도와 조명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론 감독은 실용적인 요소와 디지털 요소를 결합하여 판도라 행성의 세계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실제 세트와 소품을 사용하면서도 디지털 효과를 활용하여 판도라의 자연스러운 환경과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판도라의 환경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명감독의 명작품을 마치며
아바타가 개봉된 후 전 세계는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푹 빠져버린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었는지에 대해 사람들의 모든 관심이 쏠렸습니다. 영화가 단지 배우들의 연기를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에 따라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는 것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운 판도라의 하늘을 나르는 나비족과 신비롭고 환상적인 미지의 판도라 세계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일으킨 파장은 컸습니다. 계속해서 ‘아바타’ 시리즈가 제작된다고 하니 아바타의 팬으로서 벌써 설레기 시작합니다.